언제 갈 수 있을지 모릅니다. 이유는 아이가 있기때문이죠. 행복하면서 슬픈 상황입니다. 그래도 생각하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. 다음엔 같이 갈 사람이 더 늘었으니까요.
그때쯤 대구에 갈때는 곱창, 막창도 맘껏 먹을 수 있겠지요? ㅎㅎ
먹는 생각만 납니다. 먹는게 남는거라도 하지만 다른 삶도 생각해야지요.
대구를 다녀온건 18년도에 갔던 것 같습니다. 요양원이 근처에 있는 호텔모텔에서 잠을 청했는데요.
나음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. 아, 물론 조용했고요.
서울, 경기는 먹고 싶으면 바로 가면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데 대구는 힘드네요. ㅠㅠ
가끔은 남쪽 지방에서 살아보고픈 꿈을 꿈니다.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.
아, 제주도도 있구냐...ㅜㅜ
언젠가는 가고말겠습니다.
모두 떡볶이 먹으면서 행복하고 힘내세욧!!